공약이행평가단 검토 후 내부 손질 완료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5일 민선7기 최종 공약을 확정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약은 당초 5개 분야, 56개 사업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8개 사업이 추가된 64개 사업으로 결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공약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공약이행평가단으로부터 최종 의견서를 전달 받아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좀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사업내용으로 다듬었다고 밝혔다.
안성시 민선 7기 비전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수립됐다. 시정 운영 방향은 ‘혁신’으로 여기에 공유, 공정, 공감, 공존, 공생등 5대 분야의 지향점을 목표로 추진된다. 7대 중점 공약은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안 시행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민 이동권 보장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도 시민청 건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으로 슬로시티 생태 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안은 612억 원의 추경이 지난달 14일 의회를 통과하며 취임 한 달 만에 공약, 그 이상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안성시 최초로 시도되는 안성형 뉴딜정책으로 속속 고용이 시작되는가 하면, 소상공인, 농업인, 중소기업 할 것 없이 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시작되고 있다.
64개 공약 가운데 임기 내 완료 가능한 사업은 75%인 48개로 파악됐다. 사업 주체는 시 54개, 경기도 4개, 중앙부처 4개, 기타 2개로 집계됐다. 김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힘차게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안성시 조례규칙 규정에 근거해 시장 당선자는 취임 60일 이내에 공약을 확정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공약 사항은 공약 사업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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