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클럽 초청 간담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시청에서 '한반도클럽'에 가입한 주한 외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남북교류 협력사업 등 향후 대응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한반도클럽은 서울에 주재하며 북한 평양 주재 공관장을 겸임하는 대사들의 모임으로 유럽연합, 핀란드, 호주, 멕시코,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터키, 뉴질랜드, 노르웨이, 벨기에, 헝가리, 캐나다, 스페인,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과테말라 등 20개국이 가입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한 오스트리아 대사를 제외한 19개국 대사가 참석한다.
박 시장은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대한 이해가 높은 남북겸임대사들로부터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마련했다. 박 시장은 참석 대사들에게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과 지지, 서울-평양 간 교류협력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초청받은 대사들은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해야한다. 현장에선 좌석 간 거리두기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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