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AFC코리아-마린서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 흥아해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 ㈜STX, 당사 사업과 흥아해운 및 관계사 간 시너지 창출 위한 ‘해상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계획 컨소시엄 관계자 “이번 인수전 중심으로 흥아해운을 ‘글로벌 케미컬 전문 해운 선사’로 재도약시킬 것
2020년 7월 14일 진행된 흥아해운 매각 본입찰에서 STX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STX는 100%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STX마린서비스와 사모펀드 운용사 AFC 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하 STX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본입찰에 참여하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AFC 코리아는 내국법인 출자자 70% 이상으로 구성된 AFC 머큐리 펀드를 통해 ㈜STX의 주식을 약 78%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STX는 선박 및 해운 사업에 대한 태생적 DNA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회사다. 또한 2018년 8월 AFC 코리아에 인수된 이후 금속-철강-석탄-석유화학 제품 트레이딩 및 글로벌 해운 등 수익성과 플랫폼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STX는 흥아해운 인수를 통해 당사의 기존 트레이딩 사업과 관계사 간의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해상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노리고 있다. 즉 종합무역상사이자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화주인 ㈜STX와 약 40년의 업력과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흥아해운, 50년에 달하는 선박관리 경험을 가진 국내 최정상 제3자 선박 관리 회사 STX마린서비스 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해운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흥아해운은 평균 선령 약 7년의 경쟁력 높은 선대를 다량 보유한 점이 매력으로 꼽혀왔다. 이에 STX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흥아해운 인수전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형 케미컬 선사 인수합병 및 연맹 구축을 선도하여 흥아해운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케미컬 전문 해운선사로 재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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