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내고ㆍ개선된 공력성능
안전·편의사양 등 상품성 높여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날 경기도 평택시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기아차 B2B사업실장 윤승규 상무, 뉴부자관광 원동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외장디자인을 적용해 공력성능을 높였다.
측면부 상단엔 가니쉬를 장착해 웅장함을 강조했고, 후면부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콤비램프,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를 적용해 최첨단의 이미지를 더했다.
실내고를 80㎜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를 120㎜ 늘려 국내 대형버스 최고의 공간감도 제공한다. 운전자의 직관성 높인 버튼과 레이아웃도 특징이다.
기아차는 동급 최초로 ▷전방 하단 장애물 존재시 경고음을 울리는 전방 주차 보조장치 ▷안전사양 작동 시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스티어링 햅틱 ▷문이 닫힐 때 사람이나 사물이 끼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주출입문 터치 센서 ▷차량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속도감응형 차고조절장치 등을 적용했다. 동급 최대인 10.25인치 표준형 5세대 와이드 인포테인먼트시스템(AVN)도 탑재된다.
윤승규 상무는 “과거 기아차는 12.5m급 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국내 대형버스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최첨단 신기술과 안전·편의사양 등 미래버스가 갖춰야 할 부분들을 찾아내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가격은 하이데커 모델이 1억9980만원, 스탠다드데커 모델이 1억735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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