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대팍 배송' 집관 티켓. [사진=프로축구연맹]
'안방에 대팍 배송' 집관 티켓. [사진=프로축구연맹]
K리그1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상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사진=프로축구연맹]
K리그1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상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사진=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대구FC가 시즌 초반 K리그1 구단 가운데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구단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1 1~9라운드 구단별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대구FC가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대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했다.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을 런칭하고 ’착한 S석 응원 퍼포먼스‘, ’함께하늘 굿즈(사랑나눔증서) 배송‘ 등 코로나19 상황에 부합하는 언택트 방식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안방에 대팍 배송‘으로 집에서 안전한 경기 관람을 독려하고, 무관중 경기 집관 티켓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경기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K리그2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상했다. 대전은 팬들과 함께 구단명과 슬로건을 만들고,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상호 홍보 협력 프로그램인 ’홍보의집‘을 선보이기도 했다.

연맹은 그라운드 관리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스타디움상’을 울산문수축구경기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선정했다. 울산현대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하여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은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인해 이번 기간에는 선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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