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리뉴얼…용량도 늘려
동서식품이 5년 만에 ‘맥심 티오피(Maxim T.O.P)’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용량을 50% 늘리는 등 올 여름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17일 동서식품 등에 따르면,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RTD 커피 시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100억 여원으로 매년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로 RTD 커피음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우선 지난 달에는 5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트렌디&심플’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보다 디자인적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컵커피는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다양한 맛을 구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대규격 RTD 페트 커피 시장에 발맞춘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최근 용량을 240ml에서 360ml로 50% 늘렸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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