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참치 레트롯(레트로+트로트) 캔
브랜드 정통성 계승·MZ세대 공략 목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식음료시장에 복고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치캔 ‘동원참치’도 30여년 전 디자인을 다시 입었다.
동원F&B는 동원참치에 복고풍 감성을 입힌 ‘동원참치 레트롯 캔’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복고풍을 뜻하는 ‘레트로(Retro)’와 ‘트로트’의 합성어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을 모델로 한 제품이다. ‘그때 그 참치가 돌아왔읍니다, 그 시절 추억 동원’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1984년 당시 동원참치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동원F&B는 1982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참치캔 브랜드 동원참치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더욱 다양한 연령대로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동원참치 레트롯 캔은 브랜드 정통성을 반영하되 젊은 층에게 새로움을 전달하고자 캔의 색상, 글씨체, 일러스트 등 과거 디자인을 복원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동원참치의 상징인 노란색 캔에 제품명을 파란색 글씨로 표기해 눈에 확 띄게 했다. 또 바다에서 힘차게 뛰어오르는 참치 일러스트를 제품 전면과 측면에 생생하게 그려넣어 제품의 건강성을 강조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레트롯 캔’ 출시에 앞서 정동원을 모델로 레트로 콘셉트의 신규 CF를 공개했다. CF에서 정동원은 트로트 풍으로 제작된 ‘캔을 바롯 따’ CM송을 맛깔나게 부르며 흥을 돋운다. 정동원 특유의 감성과 구성진 목소리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원F&B는 정동원을 모델로 레트롯 캔 포스터와 판촉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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