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가 ‘2019~2020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지난 2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는 복지부서, 무한돌봄센터, 50개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5679건 발굴해 긴급복지 등으로 2389만원을 지원했다.

위기가구 발굴은 단전·단수가구, 건강·국민연금 보험료 장기체납가구, 의료비 과다 지출가구 등 각종 취약계층에 대한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를 우선 지원하고 민간자원으로 후원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연계 등 서비스를 지원했다.

성남시는 지역 내 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상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운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위기에 처한 저소득 장애인, 노인, 한부모 가구 등을 발견한 시민께서는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알려주시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