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영R&C연구소 분석, 강남권 래미안원베일리·대치푸르지오써밋 출격 대기…
부산 레이카운티,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 등 주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오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로또 분양’ 단지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에 따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 대어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실제로 지난 2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일반공급 청약에는 2만6000여명이 몰렸다. 시세 차익 10억원이 예상되는 기대감에 따라 평균 22.89대 1, 최고 155.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했다.
24일 양지영R&C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의 경우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이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 청약 접수에 나선다.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자리잡은 원베일리는 기존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2990가구를 짓는다. 일반분양은 총 225가구(전용 46~74㎡)다.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1~117㎡ 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이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도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다. 전용 59~122㎡ 878가구 중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지방에서는 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1외 11필지에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가 있다. 지하4층~지상 최고 45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84~109㎡ 총 246가구로 지어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가 주목된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로 구성돼 있다. 총 447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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