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제라이온스클럽 356-E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정성환)이 26일 지역 내 주거취약 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집수리 봉사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울릉 라이온스클럽이 연 2~3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돼 왔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정은 울릉읍 저동 2리(깍끼등)에 혼자 지내며 거동이 불편한 이화자(90) 어르신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울릉 라이온스클럽은 1차로 현장을 점검한 후 이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15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낡고 위험한 전기배선을 새로 했다.
또 집 내·외벽을 보수하는등 보다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주변 청소까지 말끔히 처리했다.
정 회장은 “모처럼 휴일을 맞아 궂은 날씨 속에서도 회원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무사히 집수리를 끝낼 수 있었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당장 오늘부터 어르신이 두 다리 쭉 뻗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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