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노인 주민 건강 챙기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삼선, 정릉, 장위, 상월곡, 석관 등 지역 내 구립실버복지센터 5곳에 ‘비대면 자동 인공지능(AI)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고령의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구립실버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다가 여름철 폭염 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무더위 쉼터’ 기능을 위해 다시 개관했다.
구는 감염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 자동 AI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다.
이 기기는 AI시스템으로 안면인식을 하고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했는 지도 감지한다. 또한 체온이 37.5℃ 이상일 경우 경보음과 음성 안내 메시지가 나온다. 무엇보다 출입자의 얼굴, 온도, 방문 일시 등의 정보를 저장,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더위 쉼터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주민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촘촘한 방역망으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성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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