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내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는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북 영주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24일 경북도와 영주시등 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A(65)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임시격리시설에서 지내다가 전날 영주보건소가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서는 이 남성과의 기내접촉자 등을 추적하고 있으나 국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영주시에서는 지난 3월25일부터 39개국 352명의 해외입국자가 발생해 현재 31명이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1354명으로 증가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38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지역사회감염은 지난 7일부터 18일째 나오지 않으면서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안정세는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포항 54명, 안동 53명, 칠곡 51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10명이다.
또 군위·영주 6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며 누적확진자 1352명 가운데 1290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4명으로 안동의료원 3명, 타 시도 병원 1명 등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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