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예정…올해 네 번째 공모채 발행
사모채 시장도 적극 활용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BBB급임에도 회사채 흥행에 성공했던 키움캐피탈이 회사채 발행 한 달만에 다시 최대 5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캐피탈은 1년 1개월 만기로 3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달 4일 수요예측, 13일 발행 일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며, 금리밴드 상단은 미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각 만기에 따른 물량과 최대 500억원의 증액 발행 여부가 결정된다.
BBB+의 신용등급을 지닌 키움캐피탈은 최근 우량·비우량 회사채 간 양극화 현상에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선방했다.
지난달 24일 300억원 모집에 640억원이 몰렸고, 이에 3.18%에 400억원으로 이달 3일 증액 발행했다.
키움캐피탈의 이번 회사채 발행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
키움캐피탈은 공모채 시장뿐 아니라 사모채 시장에서도 활발히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 100억원, 5월에 40억원, 6월에 다시 100억원을 사모채를 통해 조달했었다.
IB업계 관계자는 "키움캐피탈은 공·사모채 시장을 활발히 찾고 있으며, 일단 계획상으로는 이번 발행 이후 일괄신고제를 통해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 마지막 수요예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괄신고제는 특정 기간 동안 계획한 회사채 발행물량을 사전에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면 회사채 수요예측 의무가 면제되는 제도로 증권신고서 작성 등을 약식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같은 신용등급의 AJ네트웍스와 한진은 지난주 회사채 수요예측서 쓴 맛을 맛봤다. AJ네트웍스는 500억원 모집에 370억원, 한진은 300억원 모집에 전액 미매각이 발생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