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은 Gallery H에서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조각가 오원영의 초대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원영은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을 아이와 동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아이들의 이미지는 순수해 보이지만 지극히 자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존재들이다. 작가 역시 이뤄낸 것 보다 이룰 것이 더 많은 희망의 관점으로 바라본다.
또 맹수의 옷을 입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어린아이들을 아름다움과 추함, 순수와 불순, 낯익음과 낯설음이 공존하는 인간 삶의 원초적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 'MIMICRY PLAY'는 9층 갤러리 공간을 비롯해 2층 보이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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