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원 모집에 3800억원 받아

SK E&S의 보증 후광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첫 공모채에 도전하는 여주에너지서비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무난히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여주에너지서비스는 5년물 800억원 모집에 2100억원, 10년물 700억원 모집에 1700억원을 받아 총 1500억원 모집에 38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이달 27일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첫 공모채 발행인 만큼 SK E&S의 권면보증을 받아 회사채 발행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마이너스(-) 4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4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5년물은 9bp에, 10년물은 -12bp에 완판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첫 회사채 발행이지만, 뒤에 SK E&S가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회사채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