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 “일부교회 코로나 확산 책임있지만...”
“극우세력으로 몰고가면서, 국민·야당 고립시켜”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3일 “감염병 위기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면서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한 비판을 쏟아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K방역이 세계 제일이라고 그렇게 선전만 하지 말고 치료약과 백신 개발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일부 교회 세력이 코로나 위기에 8.15 집회를 주도하여 코로나 확산에 책임이 있지만, 온몸으로 문정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일 뿐”이라면서 “(현 정부는 이들을) 얼토당토 않게 극우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 사람들을 극우세력으로 몰고가면서 국민과 야당으로부터 고립 시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 “좌파(정부, 여당 지칭)들이 참 영악하다”면서 “코로나 방역을 총선에 이용해 대승을하고, 자기들이 저지른 부동산 민생파탄을 코로나 확산 공포를 이용해서 탈출하려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최근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데 자신의 SNS계정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동산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자유시장 정책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세금과 규제 중심의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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