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 선진국 순유출
美 대선, 변동성↑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글로벌 펀드자금이 신흥국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채권펀드 자금의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펀드 자금은 신흥국이 소폭 유입으로 전호나된 반면 선진국은 재차 유출을 나타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선진국에서 주식펀드는 지난 13일부터 19일 사이 72억 달러가 순유출 됐다. 전주 대비로는 126억 달러가 빠졌다. 8주 누적으로 따져보면 323억 달러의 펀드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국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주식펀드 자금이 9억 달러 순유입됐다. 전주 대비로는 13억 달러가 몰렸다. 8주 누적으로 보면 25억달러가 순유출 됐다.
국제금융센터는 "백신개발 및 보급이 지지부진 하거나 경제활동 재개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분석을 인용했다.
글로벌 채권펀드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유입되며 19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선진국 채권펀드 는 19주 연속 유입됐지만, 유입세는 전주에 이어 다소 약화되는 상황이다. 신흥국 채권펀드의 경우 유입세가 확대되며 3주 연속 유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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