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검토

코로나 19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실내정원’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18일 청주 의료원 의료진들이 충북도 산림환경 연구소에서 마련한 ‘덕분에 실내정원’에서 식물들을 보며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19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실내정원’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18일 청주 의료원 의료진들이 충북도 산림환경 연구소에서 마련한 ‘덕분에 실내정원’에서 식물들을 보며 한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헤럴드경제(충북)= 이권형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코로나 19로 헌신하고 있는 도내 의료진의 노고를 위무하기 위해 추진한 덕분에 실내정원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덕분에 실내정원 행사는 지난 8월 18일~25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 19 국가지정 치료병원인 충북대학교 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3곳에서 의료진과 직원 등 총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의료원 손병관 원장은 충북도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의료진과 직원들이 모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을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주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연제옥 영양실장은 “예쁜 식물을 보니 마음이 저절로 치유가 되는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더 많이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점 더 규모있고 내실있는 행사를 위해 병원 외에 도서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 중이며, 이를 위해 예산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실내정원 조성에 식재된 식물은 반려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킨답서스,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등 5종류 316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