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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인천 계양구을)의원이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의원은 지난5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 동쪽 지역을 훑고 지나가면서 많은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면서 피해지역 중에는 여객선이 침몰하고 방파제가 날아가는 피해를 본 울릉도가 있다“고 이같이 말 했다.

그러면서 ‘페이스 북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그 피해 상황을 알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태풍피해에 대한 보도에 울릉도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물론 언론보도의 속성상 대도시나 접근이 쉬운 지역이 태풍피해 보도에서 우선일 것이다“며 안심 시켰다.

그는 “울릉도 지인께서 하룻 동안 울릉도의 피해지역을 돌아보며 여러 주민과 만난자리에서 다들 하시는 말씀이 섬 주민으로 소외감이 있었다는 것을 전해들었다”고 했다.

송의원은 “울릉도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고 강조하신 한 주민의 이 말씀에 짙게 밴 울릉도 분들의 상실감과 소외감의 깊이를 알수 있을것같다“고 위로 했다.

이어 “울릉도가 비록 태풍 피해에 언론의 관심에서 비켜나갔지만 ,피해 복구의 손길만큼은 세심하고 따뜻하게 닿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태풍 하이선이 올라오고 있고 동해안을 스치면서 전국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지만 별일없이 지나가길 바라며 우리가 할수 있는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8월 탈북 청소년 등과 함께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울릉도와 인연이 깊다.

당시 송의원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탈북 청소녕을 대상으로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며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9호 태풍 ‘마이삭’ 으로 울릉(사동)항 방파제 200m정도가 전도 되고 항에 정박중이던 여객선 돌핀호(310t)와 예인선 아세아5호(50t)가 침수됐다.

또한 서면 남양항 방파제 100m가 유실, 가정집 25채가 파손 되고, 어선과 보트 20여척이 침몰 또는 유실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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