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시절 병가와 관련된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 ▶관련기사 2·9면
서울동부지검은 13일 추 장관의 아들 서씨와 지난 12일 추 장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A 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당이 군 휴가 의혹 등과 관련해 추 장관과 아들 서씨를 고발한 지 8개월 만이다. A씨는 2017년 6월 1차 휴가와 2차 휴가 사이 서씨 휴가 연장을 직접 군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진술 내용은 공개금지정보에 해당해 밝힐 수 없으며 향후 수사 일정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9일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추 장관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건이 서울동부지검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박상현·주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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