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세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9216명, 사망자가 45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 현재 미국과 스페인, 서아프리카 5개국 등의 에볼라 감염자는 9216명, 사망자는 4555명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WHO는 또 지난달 5일 에볼라 감염자 1명이 확인됐던 세네갈에서 에볼라 잠복 기간인 21일의 두 배인 42일간 추가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에볼라 발병 종료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WHO는 에볼라 대응 로드맵 보고를 통해 에볼라가 계속 확산하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14일 현재 감염자는 모두 9191명, 사망자는 4546명이며 나이지리아, 세네갈, 스페인, 미국 등의 감염자는 25명, 사망자는 9명이라고 밝혔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감염 4262명, 사망 2484명으로 가장 많고이어 시에라리온이 감염 3410명 사망 1200명, 기니의 경우 감염 1519명 사망 86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지리아는 감염 20명 사망 8명, 세네갈은 감염 1명으로 이전 발표와 같고 스페인은 감염 1명, 미국은 감염 3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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