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코로나 대응 추석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코로나 대응 추석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8대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코로나 대응 추석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이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지원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코로나 대응 경제대책TF’를 추석 전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경북 민생경제지원단(TF)’으로 운영, 정부 4차 추경 등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지원단은 소상공인지원팀, 중소기업긴급지원팀, 근로자 고용유지팀, 코로나극복 일자리팀 등 4개팀으로 구성돼 민생경제 특별대책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한다.

특별대책은 중소기업 추석자금 1000억원 지원, 경북 세일페스타 추석 특판전 개최, 공공기관 경북상품 비대면 마케팅, 추석명절 근로자 임금 특별조치, 지역사랑상품권 1500억원 발행,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화 긴급조치, 민생현장 클린안심방역단 운영 등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명절 대목도 어렵고 귀성길 마저 포기하게 만들고 있다”며 “위기를 함께 넘어 경북경제를 지키고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한가위를 함께 보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