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한일본대사관 옛터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23일 주한일본대사관 옛터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의기억연대는 23일 “(위안부) 문제해결에 방해만 놓은 세력들이 한목소리로 운동의 역사를 훼손하고 식민지의 족쇄로 다시 속박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58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피해 생존자의 삶에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검찰에서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 당사자가 이미 저세상 사람이 돼 해명조차 불가능한 사안을 끄집어내 자의적으로 재단하고 추측해 고인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의연은 지난 8일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로 정의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조선일보, TV조선, 채널A, 신동아 등 4개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