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버려진 마스트 처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마스크, 착용만큼 처리도 중요합니다! ’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환경21 임원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화된 마스크의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대화를 나눴습니다. 얼마전 영국에서 버려진 마스크에 두발이 엉켜 날지 못하는 갈매기를 포착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서서히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합니다”라고 했다.

백 시장은 “그러나 사용 후 무분별하게 버려진 마스크가 동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세 플라스틱 화 된 마스크를 먹은 생선이 식탁에 올라 사람들의 건강 위협, 종량제 봉투로 수거가 되지 않은 마스크로 인해 2차 감염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비영리환경단체 환경21은 함부로 버려진 마스크로 인한 환경파괴 방지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폐마스크로 인한 환경파괴 우려에 적극 공감하며, 환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제안해 주신 환경21에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널리 홍보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가 사용했던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는 것은 남을 위한 작은 배려이자 환경을 지키는 기본임을 인식하시고,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그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으로 ▷외부로 노출된 겉면을 만지지 않고, 끈을 잡고 벗기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깊숙이 넣고, 단단히 묶어서 버리기 ▷올바르게 폐기한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를 제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체북 캡처.
백군기 용인시장 체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