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9년 최근 5년간

4대 강력범죄 5302건 발생

경찰청. [연합]
경찰청.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최근 5년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가 2.4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4대 강력범죄가 모두 5302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절도 3522건 ▷폭행 1758건 ▷강도 15건 ▷살인 7건 순아었다.

총 범죄 건수는 2015년 692건에서 2019년 1664건으로 4년 만에 무려 140% 급증한 수치다. 또한 4대 강력범죄와는 별개로 성범죄의 경우 같은 기간 760건이 발생했고 2015년 150건에서 2019년 156건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강력범죄 유형별로 최근 5년간▷폭행 2015년 203→2019년 580건(증가율 188%) ▷절도 483→1083건(124%)으로 늘어난 반면 ▷살인 2→0건 ▷강도 4→1건으로 감소했다.

박 의원은 “범죄 대응은 철저한 예방과 합당한 처벌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관계기관들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