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의 작가’ 이배(1956~)는 흑백의 서체적 추상을 통해 한국 모노크롬 회화를 한단계 발전시키며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동양 문화의 집약체인 숯을 갈아 아크릴과 번갈아 바르는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서예적인 획은 캔버스 위에 공간감을 형성하며 3차원의 실체로 부유하게 된다.
획과 흰 여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배의 수작 4점은 오는 11월 헤럴드아트데이의 오프라인 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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