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최남연 기자]서울시내 재난위험시설의 절반 이상은 영등포와 구로구 등 5개 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통위원회 이찬열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말 현재 안전등급에서 D등급과 E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물은 총 226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내의 자치구 가운데 영등포구는 27곳으로 가장 많았고, 구로구와 관악구가 26곳, 용산구와 성북구가 20곳으로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봉구와 서초구 등 4개 자치구에서는 재난위험시설물이 하나도 없었다. 강남구는 1곳만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재난위험시설물의 경우, 아파트가 5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립주택 44곳, 건축물 37곳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