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대표 김용현·사진)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회복하며 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 채권투자에선 환헤지를, 해외 주식투자에선 환노출을 실시하는 ‘선별적 환헤지 운용 전략’을 통해 위기 국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화자산운용은 은퇴준비에 특화된 장기상품인 ‘한화라이프플러스(Liefplus)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설정된 펀드(2050)를 제외하고 설정 이후 10%이상의 수익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환산 6%이상의 성과를 내며 연금 운용을 위한 기대수익률을 달성해가고 있다. 장·단기 등 모든 구간에서 양의 수익률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차별화된 환관리가 펀드 안정성을 견인했다. 한화라이프플러스 TDF는 선별적 환헤지 운용 전략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단기간 내 펀드 수익률의 전고점을 회복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달러 강세가 전망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제어하는 데에 집중한 덕분이다.

아울러 고객관리 서비스 강화로 지난달 말 기준 펀드 운용자산(AUM)이 642억원에 이르렀다.

한화자산운용은 “300회가 넘는 판매사 직원교육을 통해 펀드 완전판매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며 “시장변화 또는 이슈 발생 시 ‘Fund & Market Spot Report’ 등으로 즉각적인 고객대응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기적인 월간 운용보고서를 통해 펀드운용 안내와 향후 계획 등을 제공해 신뢰도를 향상시킨 점이 ‘고객 피드백’의 높은 점수를 이끌었다.

김성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