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지난주 증시 급락이 과도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반발 매수에 나서면서 양 시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나타내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된 게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간부회의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와 관련해 “필요한 경우 제때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불안감 확산 차단에 나선 것도 상승 마감에 작용했다.
◆증시 종합
#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9.46포인트(0.42%) 오른 2276.61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며 33.01포인트(1.46%) 오른 2300.16에 장종료.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4%), SK하이닉스(0.13%), 삼성바이오로직스(1.76%), LG화학(1.96%), 현대차(3.65%), 셀트리온(1.87%), 카카오(1.52%) 상승. NAVER(-1.38%), 삼성SDI(-0.45%) 하락 마감. 한화솔루션은 6.98% 상승 마감.
# 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3.81포인트(0.48%) 오른 796.46로 개장, 전장보다 10.30포인트(1.30%) 오른 802.95로 마감.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59%), 씨젠(1.10%), 셀트리온제약(1.75%), 제넥신(3.55%), 에코프로비엠(1.69%) 상승. CJ ENM(-0.23%) 하락 마감.
◆수급
# 코스피
개인은 1077억원 순매도. 외국인, 기관이 각각 491억원, 488억원 순매수
# 코스닥
개인이 1145억원 순매도. 외국인, 기관이 각각 1198억원, 89억원 순매수.
◆환율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137.0원으로 개장해 1.5원 내린 1133.6원에 마감.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 위안화 강세, 코스피 상승, 한국조선해양의 선박 수주 뉴스 등이 환율 하락 요인.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시 49분(현지 시각) 현재 전날 대비 0.819포인트(0.03%) 하락한 3223.71포인트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297.33포인트(1.23%) 오른 2만4404.75포인트
대만 가권지수는 1시33분 현재 44.97(0.36%) 오른 1만2591.31포인트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3시 15분 현재 318.35포인트(1.39%) 오른 2만3295.4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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