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나달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45억 원)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64위·스페인)에게 세트스코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나달은 1274승의 지미 코너스(은퇴·미국), 1242승의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 1068승의 이반 렌들(은퇴·미국)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1000승 위업을 세웠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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