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정지출로 달러화 약세 전망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난보다 9.5원 내린 1128.2원에 마감했다. 10월 27일 이후 7거래일만에 다시 1120원대로 내려왔다.
환율은 장 초반부터 급락해 출발했다.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것이다. 앞서 10월28일~11월4일까지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 때문에 환율이 상승해 1130원대를 기록했었다.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경우 미국 정부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더 많은 부양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재정지출이 이뤄지면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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