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볶지 않은 생들기름으로 구운 맛김으로 입소문을 타며,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꽃피는산꼴영농조합법인의 김 추천 브랜드로 알려진 ‘고돌틈이’다.

고돌틈이 브랜드는 산촌 생태마을을 기반으로 설립된 마을기업인 꽃피는산꼴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돌틈이’는 ‘잔돌이 많은 땅' 이라는 의미로, 고돌과 고돌 사이에서 재배한 양념은 예부터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해발 300~500m에 위치한 명월마을은 온도차이가 커 들깨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꽃피는산꼴영농조합법인의 유근선 대표는 이를 토대로 10여 년 동안 들깨 활용에 대해 연구를 하며 이장으로 활동했다. 이에 볶지 않은 생들기름을 완성, 농림축산부로부터 6차산업인증을 받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고돌틈이는 이러한 과정을 거친 생들기름에 전남 완도의 품질 좋은 김을 더한 생들기름 맛김을 선보이고 있다. 생들기름으로 구워 기름을 태우지 않은 조미김으로, 두툼함과 많은 양을 제공해 맛있는 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유근선 대표는 “들기름을 볶으면 기름양이 많아지고 맛도 고소해지지만, 볶은 들기름으로 김을 구울 시 들기름이 타 몸에 해로운 벤조피렌 성분이 나온다. 반면, 생들기름으로 구운 김은 타지 않고 맛있게 구워져 들기름의 풍미가 한층 진해짐과 동시에 영양이 높고 건강에도 좋다.”라며 “꽃피는산꼴영농조합법인은 건강과 맛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부가 만들면 명품이 된다는 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고객과 농부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우수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돌틈이 브랜드는 최근 단품 구성이 아닌 생들기름 맛김 8개 묶음 상품으로 구성된 김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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