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반려견 행동교육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 제공]
반려견 행동교육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휘경동 7-7번지(휘경2동 주민센터 맞은 편)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955m² 규모로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정식 운영은 이용객과 주민 의견 수렴, 개선사항 검토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다. 정식 운영 때 놀이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반려견 행동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 놀이터의 원활한 시범운영을 위해 반려인께서는 배변 봉투 지참 등 성숙한 펫티켓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반려동물 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덩달아 증가하는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구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