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에서 14일 오후 팝업스토어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토크콘서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0년 사회적경제 랜선 박람회, 마포메이드(mapomade)’를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11일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모미코,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30여개 사회적경제 주체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박람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마포메이드’ 누리집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전시‧판매관, 오프라인 현장행사 생중계/녹화영상 미디어관이 운영되며, 박람회 참여자 대상 이벤트(생중계시청 인증,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기업 팝업스토어 ‘마포스루’(문화비축기지 내 상암소셜박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언박싱 체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통합 판매 ‘희망-커머스’ ▷사회적경제 활동가와 기업가의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팝업스토어 마포스루는 14일 오후 12시부터 6시간 열린다.
토크콘서트는 합정역 인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1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열린다. 레스토랑 ‘제주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 마포산책마을협동조합 박영희 이사가 출연해 ‘로컬의 힘, 생산자-판매자-소비자 연결로 찾는 가능성’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현재 마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3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민간·공공·사회적경제기업간 상호 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열어오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연대와 협력, 공동체의 가치를 근본으로 성장한 사회적경제의 가치야말로 우리사회의 생명력을 지탱하는 사회적 방역이자 면역이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중요해질 사회적경제 기업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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