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9시 59분(이하 현지시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8(0.23%) 오른 3317.69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9시44분 현재 116.51(0.45%) 오른 2만6273.37 포인트에 거래되고 있고, 대만 자취앤지수는 185.83포인트(1.40%) 오른 1만3459.16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 지수도 10시 39분 현재 전장 대비 413.66(1.63%) 오른 2만5799.53에 거래 중이다.

앞서 1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9.64포인트(1.37%) 상승한 2만9479.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14포인트(1.36%) 오른 3585.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70포인트(1.02%) 상승한 1만1829.2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4%가량 올랐다. S&P500 지수는 2% 이상 올랐고, 나스닥은 약 0.5% 하락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 개발 상황을 주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이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도 곧 3차 임상시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이 조만간 나오고, 이로 인해 내년에는 경제 활동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한층 커졌다.

전문가들은 전일 주요 지역의 봉쇄 강화 등에 따른 불안감으로 약세를 나타냈지만, 이날은 백신 개발 기대가 다시 우위를 점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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