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내년 말 3900포인트 제시
단기적으로 3150~3550포인트 움직임
美 내년 성장률 6% 증가…1984년 이후 최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희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미국 뉴욕증시의 S&P500지수가 내년 말까지 9%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전략가들은 “경기순환주들의 반등이 지수 상승을 견일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말 전망을 3900포인트로 제시했고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으로 3150~3550포인트에서 S&P500지수가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 회사는 내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 증가해 1984년 이후 가장 강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건스탠리는 “코로나19 백신은 강한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면서 “어려운 겨울을 지난 후 정상화 과정에서 회복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는 2021년 첫 몇 개월 성장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물가가 2021년 후반에 2%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21년 1월부터 자산 매입 속도를 늦출 것”이라면서 “2023년 3분기부터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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