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2020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고 있는 페스티벌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꿈·끼·도전·진취성 등 기업가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로나19 시대 대면 행사가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주제관, 학생 스스로 만든 3D부스 등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른바 Z세대를 대상으로 3D 아바타 기반 SNS앱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행사를 개최, 10만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했다.

제페토는 얼굴인식 인공지능, 3D 증강현실(AR)기술 등을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에서 소셜네트워크(SNS)를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전 세계 1억 9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10~2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제페토가 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제작에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판단해 네이버제트와 함께 페스티벌을 추진하게 됐다.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제트 김대욱 대표는 비즈쿨 출신으로 이번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본인의 창업 경험담에 대해 후배들과 이야기 나눌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제페토에 구축된 비즈쿨 페스티벌의 가상 3D공간은 130개 비즈쿨 학교부스 및 비즈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제페토를 활용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쿨 청소년들은 제페토 가상 공간에서 각종 비즈쿨 활동 체험을 공유·관람하고 사진 촬영 등도 가능하다.

비즈쿨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브이로그나 뮤직비디오 등을 직접 제작해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다양한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해 각종 인증샷을 남기는 등 참여인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즈쿨 학생 기자단을 선발해 제페토 시연 및 학교관 탐방 등 방송을 진행해 Z세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가꿔나가는 행사로 꾸미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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