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하고 존재감 없다는 원성 자자”
“불만 폭발 직전인데 우리가 욕 더 먹어”
“당 노선 전면 재조정…투쟁 의지 세우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최다선(5선)인 정진석 의원은 20일 "며칠 밤을 새더라도 우리 당의 투쟁 의지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제1야당이 너무 무기력하고 존재감이 없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 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여당이 잘해서 그렇다면 모르겠지만,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분노가 폭발 직전인데도 제1야당은 더 욕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개악해서 무슨 수를 쓰든 공수처를 연내 출범시킨다고 한다"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초법적 괴물기구를 만들고는 이에 대한 최소한의 견제 장치인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시킨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독재도 이런 독재가 없고, 채찍이라도 때릴 기세"라며 "우리가 공산주의 일당독재에만 존재한다는 위성정당, 꼭두각시 정당, 관제 야당이냐"고 토로했다.
정 의원은 "폭등하는 집값, 전세난으로 인해 전세 난민이 폭증하고 있다"며 "살 집을 구하지 못해 이제까지 살던 생활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분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저들이 그렇게 내세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도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더 이상 저들의 독주와 민생 파탄을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
정 의원은 "문 정부의 폭주와 폭정을 어떻게 막아 세울 것인지 우리 당의 노선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며 "물론 대여투쟁을 전면화하기에 쉽지 않은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손 놓고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도 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