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기하가 돌아왔다. 1990년대 '나만의 방식'이란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가 최근 13년 만에 신보 '보길도'를 내놓고 대중 앞에 선 것. 가요계 안팎의 기대와 관심, 더불어 대중들의 호응이 뜨겁다.
김기하는 신보에 팝과 록, 알앤비 등 여러 장르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는 '음악에 경계는 없다'라는 신념 아래, 이번 음반에 록, 알앤비 등을 포함해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더욱이 이 음반에는 최고의 뮤지션과 보컬이 세션과 코러스를 담당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음악 팬들은 13년 만의 김기하의 복귀를 반기는 동시에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의 목소리에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관계자들 역시 성인 가요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평한다.
한편 김기하는 록밴드의 보컬로 다운타운에서 음악을 하던 중 지난 1991년 데뷔곡 '흐르는 눈물에 웃음이'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당시 그는 '나만의 방식'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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