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판매추세에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세
퀀텀 윙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 개선
LPe 라인에 최상급 프리미에르 트림 추가도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일상영역에 최적화한 효율성으로 조용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한 LPG SUV 모델까지 가세하며 뛰어난 경제성으로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QM6’는 지난 10월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며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323대 판매로 내수를 주도했다. 이 가운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GDe 모델이 2191대로 전체 QM6 판매의 절반(50.7%)을 차지했다. LPe 모델은 2120대로 집계되면서 전체 QM6 판매의 49.0%로 변함없는 강세를 보였다.
제품의 강점이었던 디자인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로 업그레이드됐다. ‘NEW QM6’는 5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5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해 세련미가 더해졌다.
특히 ‘QM6’ 디자인의 핵심이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Mesh) 패턴으로 바뀌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Quantum Wing)은 프리미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상품성도 경쟁모델을 압도한다. 우선 새로운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더욱 돋보인다. 심 카드(SIM card) 형태의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채택하고 12개 스피커로 구성되는 보스(BOSE) 서라운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감성 품질까지 더했다.
뛰어난 경제성을 가진 LPe 모델에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1·2열 사이드 윈도우를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로 마감해 정숙성을 높였으며, 2열 사이드 윈도우에는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적용해 공간의 개인화를 완성했다.
LPe 모델에 도넛탱크 용량은 75리터다. 80% 수준인 LPG 60리터를 충전하면 약 534㎞까지 주행할 수 있다. 5년/10만㎞ 주행 기준 총 유지비용(TCO) 측면에서 중형 SUV뿐 아니라 준중형 SUV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유지비용을 자랑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출시부터 매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QM6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오며 더욱 화려해진 디자인과 상품성, 경제성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LPe 프리미에르 트림 출시는 경제성과 고급스러움 모두를 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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