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랩토'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랩토는 오는 29일부터 증권사 HT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랩토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OLED 소재 제품을 공급하는 중소·벤처기업이다. 2011년에 설립해OLED 기초화합물 관련 특허를 28개 보유하고 있으며 OLED 재료 제조를 위한 연구개발시설도 갖추고 있다.
최근 사업년도 결산일(19년 12월 31일) 기준 랩토의 자산총계는 약 104억원, 부채총계 9억6100만원, 자본총계 94억4300만원이며 영업손실은 7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랩토 관계자는 "회사의 규모, 연혁 등을 고려했을 때 K-OTC시장 진입에 적당한 시기라고 판단했으며, 향후 투자자 반응을 살핀 후 코스닥 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랩토의 신규등록 승인으로 2020년에 K-OTC시장으로 12개사가 진입했으며, 총 기업 수는 135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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