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위한 ‘삼성 모바일숍’, ‘프리스비’ IT 장르 강화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이 젊고 친근한 지역 친화 백화점으로써 자리 잡기 위해 기존에 없었던 전자기기와 식음료 장르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지난달 25일 1층에 국내 IT 기기의 대표 ‘삼성 모바일 숍’을 오픈했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노출이 잦은 지하 연결 통로에 매장을 배치해 체험과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하도록 했다.
후속으로 ‘프리스비’도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AK플라자 측은 IT 양대 산맥 브랜드가 모두 구성이 완료되면 기존 ‘제닉스 게이밍’ 매장과 함께 취미·여가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달 중순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오픈하면 기존 ‘쉐이크쉑’, ‘타르틴 베이커리’, ‘에노테카 와인숍&바’, ‘카페 드 마티네’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식음료 매장들이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매장 개편 방향은 분당점 1층 광장이 지역 고객에게 만남과 약속의 장소로써 의미를 한층 더 강화시키고 부담없이 드나드는 친근한 백화점으로 다가기 위한 의도를 반영했다.
이 밖에도 1층 화장품 코너는 ‘조말론 런던’, ‘톰포드 뷰티’, ‘딥티크’ 등 소수 취향에 맞춘 니치 향수 장르를 강화했고 2층은 명품의류 코너는 ‘리치오안나’, ‘헬렌카민스키’ 등 수입 잡화 장르를 새롭게 배치시켜 고급스런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앞서 분당점은 지난해 12월 트렌디한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타르틴 베이커리’, ‘에노테카 와인숍’과 ‘더 샤퀴테리아’, ‘나이스웨더’ 등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며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
AK플라자 분당점 관계자는 “방문하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는 백화점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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