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위기가구 방문 · 복지서비스 연계

중랑구 복지안전망 구축 현장. [중랑구 제공]
중랑구 복지안전망 구축 현장.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3월부터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함은 물론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주민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말 부터는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복지공동체들의 통합 운영도 추진한다. 통합의 목적은 그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복지공동체 간 기능과 역할이 중복돼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를 위해 기존의 나눔가게와 이웃지킴이 시민찾동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명칭을 통일한다. 모두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신고자 역할을 맡게 된다. 나눔이웃과 이웃살피미도 ‘이웃살피미’로 통합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