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환자 29명, 간호사 7명, 보호자 1명 등

순천향대학교병원 전경.
순천향대학교병원 전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13일 이 병원에 따르면 확진자는 본관 7층과 8층, 9층 입원 병동에 머물렀던 환자 29명, 간호사 7명, 보호자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자는 입원 환자다. 병원 측은 입원 전 검사와 입원 5일차 검사 등 모두 2차례 검사를 실시하는 데, 최초 확진자는 5일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어제 새벽 환자 한 명이 확진된 데 따라 밀접하게 접촉한 인원에 대해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벌였다”며 “전 직원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환자들의 경우 접촉력에 따라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