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첫 공모 회사채 도전…올해 1·2월 3220억 사모채 발행
롯데하이마트도 1000억 회사채 추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사모 회사채로만 회사채 시장을 찾아왔던 현대삼호중공업이 6년 만에 공모 회사채에 도전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5년 이후 공모채를 발행하지 않아왔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BB급인 현대삼호중공업은 2년물 300억원, 3년물로 200억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수요예측을 통해 9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모채로만 회사채를 발행해왔었다. 올해 1월 1650억원을, 2월 1570억원을 발행해 총 3220억원을 발행해 유동성을 확보해 왔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공모채 발행은 지난 2015년 4월 3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최근의 업황 저하로 인해 회사채를 통해 활발히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도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이달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7월 1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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