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 유의해야
낮 최고 25~30도…서울은 28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월요일인 5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현재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점차 남부 내륙, 충청권, 강원 남부, 경기 남부 등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5∼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남해안·지리산 부근 70∼150㎜(많은 곳 전남 해안 200㎜ 이상) ▷전북·경북권 남부·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 30∼80㎜ ▷충청권 남부·경북북 부·제주도·울릉도·독도 20~60㎜ ▷강원 남부·충청권 북부 5~20㎜ 등이다.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도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겠다.
하천과 계곡 등에서 범람과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물이 역류하거나 산사태 등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8도로, 전날(23.1도)에 비해 5도가량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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