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IT(정보기술) 개발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대표는 이날 SNS에서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모바일 당원 가입 사이트 관련 문제를 좀 해결해보려고 노력했다"며 기존 국민의힘 당원가입 사이트와 연결되는 새로운 사이트 주소 'dangwon.com'을 올려놓았다.
이 대표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에서 당원 가입 링크를 누를 때 휴대전화 인증에서 넘어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지를 따로 만든 것"이라며 "주변에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링크를 공유했으나 가입이 안 되었던 적이 있다면 이 링크를 다시 보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만 코드를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고 공개된 것을 사용했다며 개발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개발자로 일했던 이 대표는 이달 초 IT기업이 밀집한 경기도 성남 판교를 방문해서는 "정치인을 하기 전에 제 본업은 개발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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