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세종대·장로회신대 관내 3개 대학과 간담회 개최
코로나 감염패턴 분석 결과 공유…공동 대응방안 논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대학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23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구청장과 건국대·세종대·장로회신학대 등 관내 3개 대학 총장이 참여하여 최근 코로나 감염패턴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학교 측에서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캠퍼스 내 소독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과 출입자 발열체크를 위한 인력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구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능한 사안에 대해 해당부서와 검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 구와 각 대학은 코로나 확산 예방과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차 검진과 찾아가는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유학생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각 대학교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와 관내 3개 대학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방역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대학 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촘촘한 방역체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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