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 탐방지 등 344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최근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후하여 강원도를 찾는 많은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이를 위해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3년간 52억44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최근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 방문 시 무료 와이파이 존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내년부터 주요 관광지에 우선 구축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 정보화담당관실 관계자는 “작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공공지역(주민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 사업과 병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ICT의 다양한 기술이 접목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발굴·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