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교보생명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61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7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8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보험영업수익이 증가하는 동시에 투자이익에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상반기보다 주가가 반등하고, 장기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운용자산이익률이 3.83%을 기록했다. 또 연환산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9.74%를 나타냈다.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보험사업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에 힘입어 올 상반기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국내 금융사 중 최고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7년 연속 A1으로 재확인하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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